시작이 반이라고

신설학과 라 억지로라도 회장을 해야겠다는 마치 사명감처럼  학과 회장직을 시작하면서

엠티에 많은 이야기를 하였지만 내가 올리는글이 명령조다 기분 나쁘다 라는 말을 들으며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었고  그런대로 엠티를 끝내고 동아리를 시작하면서 학우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며 친하게  서로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마음 체육대회

많은 학과가 있고  많은 학우들이 나타날텐데 우리학과는 많은 학우들이 호응도 가 아주 낮은 편이라

실로 걱정이 되었다  다른과 학우들도  많은데 우리학과 초라하면 어떻하지 하는 자격지심에 정말로 열심히 홍보하고

억지로 학우들에게 떠맡기다시피 하여 올것을 강요하였고 그리고 시작 체육대회 운동장

신설학과라 그럴거야  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하여  꿀리지 않게 음식 준비 했다

일찍 학교로 갔다

마침 도착한 이병준, 박계현 학우 덕에 짐을 모두 날르고 있으니 우리 학우들이 하나둘 나타났고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썰렁하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앉은 모습을 보니 좋았다

입장식때는 주은광이가 준비해온 퍼포먼스 준비물은 정말 신기하고 신선했다

너무나도 잘했다

박희훈 기수의  멋있는 모습을 따라 학과장님과 학과회장인 이도선과 ,  가면을 쓴 엄경희,주은과,김지연, 박계현

학우가 입장을 했다  박수소리가 제일 많이 나왔다

정말 좋았다

우리문창과 이대로 나가면 앞으로  꽃길만 걸을 것이다 하는 즐거운 생각이 들었다

우리보다 1년,2년 먼저 생긴 학과들도 우리보다 학우들이 적게 왔다

끝까지 학과장님 같이 있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의 학과 진로에 대하여도 이야기하며

즐거운 체육대회를 마무리 했다

참석해준 학우님들 감사합니다

멀리 원주에게 왔다는 학우님 금방 가서 서운 했어요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또 만나요

문학의 밤이 있어요

우리는 문학인이기 때문이죠

이도선 학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