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신.편입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학과장 김용희교수 입니다. 

입학설명회나 실무특강을 통해 대면한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이렇게 인사를 전합니다.

학번이 발급되고 수강신청을 하고 수강등록금을 납부하고 이렇게 드디어 여러분들이 새꿈을 꾸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수강신청은 5과목정도 하기를 권합니다. 

첫학기는 온라인 교육 적응기간 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첫학기가 가장 어려운 시기입니다. 

온라인 교육시스템은 pc 앞에서 혼자 매일 치뤄야 하는 자기와의 전쟁(?)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되도록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학기에도 2과목씩을 수강신청 할 수가 있고 조기졸업을 위해 최대과목을 수강해가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지만 

굳이 그렇게 서두르지 않기를 귄합니다. 

전공과목 2과목, 교양과목 2과목, 필수교양(성찰의 인문학, 세상과나만을위한글쓰기 중 하나만 선택)정도 신청하면 좋을듯 합니다. 

1학년이 3학년 과목을 3학년이 1학년 과목을 수강해도 됩니다. 

졸업까지 총140학점, 전공은 42학점(14과목) 수강하면 졸업이수학점이 됩니다. 

제2전공(복수전공)을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과목 배정을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꼭 권장드리고 싶은 것이 국가장학금입니다.

국가장학금은 무료 학비지원입니다. 생활보호대상자 등이 아니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해당됩니다. 

즉 전액이 아니라도 십분위로 나누어 일부는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아리는 회장님이 공지하셨듯 현재 3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동아리에서 많은 것들을 나누기를 권합니다.  

본 카톡방은 지금처럼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공식적인 공지의 수단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우리학과 학생수는 현재 백여명, 여학생의 비율이 두배 이십대가 가장 많습니다. 

마르틴 부버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너와 나' 나눔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 개설된 우리학과는 아직 2.4학년이 없는 관계로 해당과목은 차년도에 훌륭한 교수님들을 모시도록 할 것입니다 

금번학기에 개설된 전공과목은

1학년과목 '문학개론' '시란무엇인가' '웹소설의 이해' '웹콘텐츠의이론과실제'

3학년과목 '영화.드리마시나리오' '독서와논술지도'입니다. 

신편입생은 내일(7/30)수강신청마감입니다 

기타 추가로 궁금한 것들은 서울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학사안내, 대학생활 등) 또는

학교 대표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02-944-5000)